뒤숭숭한 분위기. by 케이즈

주전포수를 놔두고 왜 고졸포수를 계속 중용하나 의문이었는데

그 와중에 들려온 트레이드 썰.

이미 거의 물건너간 5위인데 감독 혼자 뒤늦은 총력전을 벌이며 뻘짓을 하는걸보면
시즌 전 패넌트레이스에 대한 계획이 있었는지 궁금하다.

하기사, 구단주가 '너 이제부터 감독해라'해서 된 감독이 갑자기 출중한 능력을 발휘한다면 그 또한 영화같은 일이겠지.

구단주는 지분싸움에 관한 법정싸움에서 밀렸고, 횡령과 배임으로 구속되기 직전에 버티고 있는 양상.

이쯤되니 왜 준수하던 코치진을 줄줄이 내쳤는지,
염경엽이 침뱉으며 미련없이 SK로 갔는지,
4강싸움이 한창일 때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한답시고 선수정리에 나섰는지 알 것 같다.

본래 분위기가 뒤숭숭한 썰이 돌면 구단 차원에서 차단하는게 맞는건데
카카오 썰만 제대로 말하고 조상우 박동원에 대한 썰은 별 반응이 없는 걸로 봐서
그럴 생각이 있거나 최소한 그럴 계획이 있었던건 아닌지.

경기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고통받는게 공놀이 팬질인데
왜 그 외적으로도 고통받아야하는건지 모르것다.

이젠 이런일 없을거라 호언장담하던 새끼가 가장 앞에서 이딴 짓 했다는게,
본디 그런 놈인 것을 모른 것도 아닌데 빌리장석이라고 잠시나마 빨았다는게 병신같을 뿐.

덧글

  • Soulseek 2017/09/12 21:53 #

    쥐나 꼴데급 팬덤이였으면 지금쯤 이장석이고 좆바지고 전기톱에 썰려나갔을텐데 팬 없는 구단이라 아직까지 살아있는 게 그저 원통할 뿐
  • 케이즈 2017/09/12 22:35 #

    1년차니 두고보자 두고보자 참을인을 몇번을 써내려갔는데 결국 저런거였다니....아오 ㅅㅂ
  • bejond 2017/09/13 09:05 #

    전 요새 야구를 도저히 못 보겠어요.... 다른 팀들이 부럽게 느껴지고 ㅜㅠ 자금은 없어도 기개는 있다고 너무 좋아했는데... 이전에도 좋아했고 존경했지만 염감독이 그립습니다 ㅠ
  • 케이즈 2017/09/13 12:25 #

    런경엽이라고 까던 사람들의 여론까지 돌려세우는 마당이니...
    감독과 코칭스탭의 역량이 얼만큼의 차이를 보여주는지에 대한 좋은 사례가 되었죠. 하하하하하하하하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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